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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만성질환으로서, 폐경으로 인한 여성호르몬의 감소 또는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중요한 대사성
골격질환입니다. 이는 골의 손실이 생성보다 많아 발생하며, 발병 시에는 뼈의 양이 줄어들어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하게 됩니다.

골다공증은 남성,여성 모두 나이가 듦에 따라 걸리기 쉽습니다. 특히 여성은 생리적으로 남성보다 골량이나
운동량이 적으며, 중년기 이후 변화에 의한 골다공증 발병률이 높으므로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1. 골다공증의 대표적 증상

  다른 갱년기 증상과는 달리, 골밀도가 저하된 환자는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고, 진찰소견상 이상이 없는 경우가 일반적이어서 치료시기를 놓치고 골다공증으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골다공증으로 발전한 경우, 골절 등의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시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도록 합니다.

ⅰ. 고관절(엉치뼈)골절

  척추를 지탱하는 고관절에 골절이 발생하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ⅱ. 척추골절(압박골절)

  요통이 수반되며, 척추 변형이 와서 키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ⅲ. 손목골절

  넘어지거나 외상으로 인한 손목골절이 흔히 발생합니다.


2. 골다공증의 검사 및 진단

  최근에는 골밀도측정, 컴퓨터 촬영 등 조기진단법을 통해 골다공증을 조기에 진단/예방할 수 있습니다.


3. 골다공증의 치료경과 및 예후

  골다공증의 예방은 매우 중요하며 그 방법으로는 칼슘섭취와 약물요법이 있습니다.

- 약물요법 : 의사의 처방에 따른 여성호르몬제재, 비타민D, 골흡수억제제 및 골생성 촉진제 등 여러 가지 약제를
   개인의 상태에 따라 처방합니다.


4. 일상생활 관리

- 골절 예방을 위해 고령자가 있는 경우 화장실 바닥이나 계단 바닥에 미끄럼방지 장치를 설치합니다.

- 운동은 주로 맨손체조보다 체중을 싣는 운동(등산, 자전거타기, 에어로빅 등)을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일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우유, 건조미역/다시마, 뼈째먹는 생선 등과 같이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 섭취를 권장합니다.